미국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한 무장단체를 불법채굴 혐의로 제재했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전날 2022∼2024년 민주콩고 동부의 콜탄 매장지인 루바야를 통제한 무장단체 파레코(PARECO)의 모든 자산을 동결하고 거래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처는 미국이 민주콩고 동부에서 평화 중재를 주도하며 현지 광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압박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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