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잇단 총격 사건으로 치안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현직 검사장이 정치권이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다.
유로뉴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줄리앙 무아닐 브뤼셀 검사장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마약으로 가득 찬 이 지역을 정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브뤼셀은 작년 6월 지방선거 이후 400일이 지나도록 지방정부 구성이 되지 않아 사실상 무정부 사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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