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3일 "특정 정당에 가입돼 있단 이유로 (특검이 선별한) 20명의 명단을 우리 당원 명부와 확인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됐음에도 제출한 20명 중 단 한 명도 우리 당 당원이 없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특검 측과 우리 당은 합의할 수 있는 수준의 최소한의 명단을 확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 측은 당원명부 전체를 통째로 요구하는 상황이다.특검 측에서 엄선하고 선별한 20명 인원이 과연 우리 당원인지 앞으로 확인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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