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오는 14일 구속 후 처음으로 특별검사팀 조사에 출석한다.
김 여사는 전날 오후 11시 58분께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로부터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서울남부구치소에 수용됐다.
김 여사는 앞서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구치소로 가는 호송차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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