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구속되자 ‘친윤’ 성향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의 비극을 막지 못한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며 “우리는 서로의 잘못만을 지적하며 시간을 허비하였고, 그 사이 국민의 분노는 더 커졌다.결국 이 나라를 또다시 비극의 길로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은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각자가 고해성사하며 서로 또 용서하고 국민으로부터 대용서를 받아야 한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이번 전당대회는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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