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두 달 넘게 비어있던 금융당국 수장 자리를 채우며 핵심 금융정책에 속도를 낼 채비를 갖췄다.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감독원장에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하면서, 코스피 5000 달성을 포함한 자본시장 활성화,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한 가계부채 관리 등 국정과제가 본격 궤도에 오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날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장으로 이찬진 변호사를 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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