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KBO리그 통산 1천승 달성을 축하했다.
김 감독은 축하 자리에서 "이 기록을 달성할 기회를 주신 김승연 회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올 시즌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코치진과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올해는 1·2군 선수 및 스태프에게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과 스테이크 세트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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