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과징금 3억 철퇴' 버거킹...가맹점 상대로 세척제 등 본사 제품 강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공정위 과징금 3억 철퇴' 버거킹...가맹점 상대로 세척제 등 본사 제품 강제

케이알이 가맹점에 세척제·토마토 구매를 가맹본부를 통해 구매하도록 사실상 강제하고, 미사용 시 불이익을 주고, 이런 사실을 안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공정위에 따르면 비케이알은 정보공개서에는 가맹점주가 세척제와 토마토를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유 품목'으로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특정 미국 브랜드의 세척제와 본사가 승인한 국산 토마토만 사용토록 강제했다.

가맹본부는 가맹점주들이 지정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가맹점 평가에서 감점하고, 이를 근거로 배달 영업을 중단시키는 등의 불이익을 주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인트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