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수요가 전혀 없는 가운데 낮은 진입장벽으로 과잉경쟁이 벌어지면 '코인런' 리스크로 직결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자본금이 인터넷전문은행(250억원) 수준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 교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카지노 칩'으로나 '역외 송금'으로서도 수요가 없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민간 대출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중앙은행 CBDC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며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을 국고채가 아니라 은행예금으로 정하자는 제안도 있지만 이는 런 리스크를 위험을 은행으로 떠넘기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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