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의 주택 유형을 기존 아파트에서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으로 다양화해 공급을 늘린다.
미리내집은 입주한 신혼부부가 자녀를 출산하면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의 80∼90%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장기전세주택이다.
주변 일반아파트 시세 대비 임대보증금이 50% 수준으로 저렴하며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매입임대주택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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