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뇌물수수, 불법 정치자금 등 복수 혐의가 적용된 이번 구속은 국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로이터는 "김건희는 한국에서 구속된 첫 전직 영부인"이라며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미 수감 중인 상황에서 부부가 동시에 구금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은 "'전례 없는' 부부 동시 구금"이라며 김 여사가 재임 중 막후 영향력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최근 학위 취소 사실까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알자지라는 고가 선물 수수와 함께 통일교 전 간부·무속인 연계 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언급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국에서 전직 영부인이 구속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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