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독일대안당', 메르츠 기민당 제치고 지지율 1위
독일 극우 성향 야당 '독일대안당(AfD)'이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CDU/CSU·기독민주연합)을 제치고 지지율 1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조사기관에서 8일~11일 조사한 메르츠 총리에 대한 국정 지지율은 29%였고 67%는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특히 AfD 지지세가 강한 동독 지역의 메르츠 총리 지지율은 20%로 평균치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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