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도 소비자물가 1.55%↑…"8년 만에 저수준"
세계 최대 인구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5년 7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55% 올랐다고 PTI와 IANS 통신, 마켓워치 등이 13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매체는 인도 통계청의 최신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채소와 콩류 등 식품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인플레율이 2017년 6월 이래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인도 통계청은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율을 공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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