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13일 대전서 열린 8·22 전당대회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충청권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당 대표는 물론 최고위원, 청년최고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이제는 우리가 힘을 하나로 모을 때"라며 단결을 주문했지만, 찬탄과 반탄으로 나뉜 입장차는 그대로였다.
탄핵에 찬성한 안철수 후보는 반탄 입장인 김문수·장동혁 후보를 향해 "이대로라면 내년 지방선거는 폭망한다.이제는 정신 차릴 때다.계엄 옹호 세력, 극단 세력과 단절해야만 이재명 정부와 당당히 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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