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환 前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보, ‘취업심사 회피’ 논란…“편법 재취업”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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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환 前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보, ‘취업심사 회피’ 논란…“편법 재취업” 지적

최근 차수환 전 금융감독원 보험담당 부원장보가 민간 기업으로 재취업하면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화손해사정은 손해보험·생명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심사와 사고 조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한화생명의 100% 자회사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1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일부 기관 임원 등은 퇴직 후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밀접한 업무 연관성이 있었던 기관으로의 취업 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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