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을 이어가던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이 올해 2분기 해상 운임 하락 등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HMM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3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8%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HMM은 올해 초까지 홍해 사태 여파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던 해상운임이 미국 보호관세 등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실적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