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가맹본부 ㈜비케이알은 13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3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글로벌 본사의 위생·품질 기준을 준수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해명했다.
비케이알은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전 세계 버거킹 매장에서 동일한 제품·서비스 품질과 식품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본사가 요구하는 위생·안전·품질 기준을 적용해 왔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날 버거킹이 필수품목이 아닌 세척제와 토마토를 특정 브랜드·업체 제품으로만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이 과정에서 불이익 가능성을 가맹점주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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