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사미흐 시덤이 월드게임 남자 3쿠션 결승에 진출해 한국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금메달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13일 오후 낮 12시에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청두 월드게임' 캐롬 3쿠션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시덤이 20이닝 만에 40:32로 마틴 호른(독일)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
지난 2017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월드게임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던 시덤은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에게 25이닝 만에 16:40으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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