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오는 20일 북한 송환을 원하는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씨와 함께 판문점까지 간다고 1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누구나(nuguna)에서 '전쟁포로 안학섭 송환 일정에 대한 중대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선생은 전쟁포로다.전쟁포로는 본인 의사만 확인되면 본국 송환은 당연한 것"이라며 북송을 주장했다.
한 단장은 "지금이라도 안 선생님은 전쟁포로로서 (북한으로) 가신다고 하면 당연히 보내드려야 한다.돌아갈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통일부에서는 될지 안 될지를 따지지 말고 먼저 움직여주기를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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