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3일 오전 안산대부해양본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부도 뱃길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취항식은 대부도 뱃길은 시화방조제 건설로 30여 년간 끊겼던 시화호 뱃길을 복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해상 뱃길은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
이민근 시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오랫동안 뱃길을 열지 못했으나 시민의 열망을 안고 드디어 취항식을 갖게됐으며, 시민 의견 수렴과 단계적 확대 운영을 통해 신규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반달섬과 시화호 일대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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