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췌장암 치료 해결책 찾았다…신약 병용서 "절반 용량에도 종양 억제율 92%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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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췌장암 치료 해결책 찾았다…신약 병용서 "절반 용량에도 종양 억제율 92% 입증"

현대바이오사이언스(048410)는 '췌장암 동물 모델 페니트리움(Penetrium) 병용 실험' 결과, 표준 화학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의 절반 용량만 투여해도 동일한 항암 효과를 유지하면서 전이 억제 효과까지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췌장암 오가노이드 실험에서 CAF·ECM 장벽으로 인해 고농도 젬시타빈을 투여하더라도 그 효능이 감소하는 리바운딩 현상이 나타났으나, 페니트리움 병용 시 CAF만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ECM을 정상화시켜 젬시타빈을 종양 깊숙이 도달케 해 암세포 생존율이 0%로 수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대표는 "페니트리움은 가짜내성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해, 절반의 항암제 용량만으로도 종양 억제와 전이 억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췌장암 임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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