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여름철 해외방문객 홍역 주의 당부 귀국 후 3주간 증상 관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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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여름철 해외방문객 홍역 주의 당부 귀국 후 3주간 증상 관찰 필요

질병관리청은 해외, 특히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귀국 3주 이내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료기관에서도 최근 3주 이내 해외 방문력이 있거나, 해외유입 환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환자가 발열, 발진 및 호흡기 증상을 보일 경우, 홍역을 염두하여 진료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여행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12~15개월 및 4~6세 총 2회) 여부를 확인해 주시고, 미접종자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또한, 해외를 방문한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지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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