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등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A 씨로부터 이들이 자신의 곡을 무단으로 복제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A 씨는 고소장에서 자신이 작곡한 ‘G-DRAGON’을 YG 측이 무단으로 복제하고 곡명을 ‘내 나이 열셋’으로 바꿔 2010년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앨범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에 수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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