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서부지법 동원 문자' 부인…"尹대통령 연락 한 통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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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서부지법 동원 문자' 부인…"尹대통령 연락 한 통 안 해"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배후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실 개입설을 전면 부인했다.

사태 하루 전 윤 전 대통령 측이 전 목사에게 '서부지법으로 모여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반박이다.

경찰은 지난 1월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전 목사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씨 등 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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