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대외 원조 중단의 여파로 미얀마에서 기아 상태가 극적으로 악화했다고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발표했다.
WFP는 현지에서 "무력충돌, (군사정권의) 봉쇄, (원조) 자금 삭감이 치명적인 조합으로 작용해 기아와 영양실조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WFP는 지난 4월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원조 중단에 따라 미얀마에서 100만명에 대한 식량 지원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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