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치안 업무를 연방 정부가 직접 통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12일(현지시간) 주방위군의 현장 배치가 개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워싱턴 DC가 범죄로 얼룩진 "통제불능"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주방위군 800명과 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등에 소속된 연방 요원 약 500명을 현장에 배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다른 주민은 동네의 거리 모퉁이가 원하는 마약이 다 있는 '노천 시장'이라며 워싱턴 DC의 상황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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