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옛 경찰서사거리-용해지구삼거리 한전주 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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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옛 경찰서사거리-용해지구삼거리 한전주 지중화 추진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지난 3월 착공한 옛 경찰서사거리~용해지구삼거리 도로개선' 공사를 '한전주 지중화' 사업 추진에 따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지중화가 최선의 방안이라고 결론내렸다"며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사업 신청→심사→선정 등)에 시간이 소요돼 부득이하게 공사 일정이 연기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우선 8월 중 공사로 인해 파손된 인도를 임시 복구하고, 12월까지 2026년 지중화 사업 선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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