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동남4리의 한 정자가 전기불 하나 덕분에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민과 의원이 한자리에 모인 이 시간은 정자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김희순 부녀회장은 "이제 저녁에도 편하게 모일 수 있어 너무 좋다.마을에 활기가 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강석우 이장은 "정자가 주민 모두의 쉼터이자 사랑방으로 오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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