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한테 공을 던져 싸워라" 감독의 바람, 1차 지명 유망주는 깨달았다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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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한테 공을 던져 싸워라" 감독의 바람, 1차 지명 유망주는 깨달았다 [IS 피플]

"포수한테 공을 던져 싸워라." SSG 랜더스 왼손 투수 김건우(23)가 감독의 바람대로 공을 던졌다.

김건우는 지난 1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무실점 쾌투했다.

자꾸 혼자 하려고 하지 말아라'라는 메시지를 줬다"며 "마운드에서 생각이 많아져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는데 야수를 믿고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투구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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