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수 5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에서 환경정화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청년 등 70명은 9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예술활동을 펼치는 '제2회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과 쓰레기를 주제로 한 예술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기획 단체 '플플플(FPP, Flag Plus Plogging)'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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