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손배소 일부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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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손배소 일부승소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내 일부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정하정)는 13일 한 전 대표가 김 청장과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김 청장과 강 전 대표, 이씨 등은 2022년 10월24일부터 2023년 1월9일까지 총 19회 유튜브를 통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허위 내용을 방송해 윤 전 대통령과 한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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