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이라는 목표에 접근하지 못한 채 러시아의 전략적 이익에 봉사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푸틴 대통령과 첫 공식 정상회담을 하면서 2016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던 러시아를 두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 기자에게 직접 전화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작전은 너무 정교해서 절대 발각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 정보기관이 알아챘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러시아가 선거에 개입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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