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토대로 조 전 실장이 채상병 사건 기록 회수에 관여했는지와 이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 전 실장은 국회 등에서 당시 회의에서 채상병 사건 보고 자체가 없었고 윤 전 대통령이 돌연 화를 낸 사실도 없다고 주장해오다가 2년 만인 지난달 첫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인정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9시 9분께에는 채상병 사건 당시 초동 조사를 이끈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을 표적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도 순직해병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