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을 이유 없어" 김서현, 한화 외인 원투펀치에 고마움 표시한 이유…"구위 좋잖아", "캐치볼 많이 안 해도 돼" [대전 인터뷰]

고민에 빠진 김서현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선수는 한화의 외국인 투수 폰세와 와이스였다.

몇 주 전 와이스와 마운드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김서현은 "'마운드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나'라고 생각해서 계속 섀도우 피칭을 했는데, 와이스 선수가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

또 김서현은 "와이스 선수가 '네가 그렇게 구위가 좋은데, 생각이 많을 이유가 없다'고 많이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