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옹벽이 무너져 내린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도로 안전 점검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13일 오전 9시 사고 도로의 안전 점검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도로가 개통한 2023년 9월 이후 안전 점검을 맡았던 업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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