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故) 우운 문양목 지사가 120년 만에 고향에서 영원의 쉼이 이뤄지게 됐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12일 태안군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독립지사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 봉환 환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869년 6월 충남 태안에서 태어난 문양목 지사는 일찍이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고, 1905년 2월 미국으로 건너가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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