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시민 성금 1억 원 돌파...박승원 시장 "시민이 시민을 돕는 따뜻한 연대의 힘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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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시민 성금 1억 원 돌파...박승원 시장 "시민이 시민을 돕는 따뜻한 연대의 힘 보여줘"

광명시는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발생한 저녁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7월 21일부터 광명시민 대상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고, 모금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12일 기준 1억 521만여 원이 모였다.

모금 종료 후 시민사회 구성원들로 조직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와 협력해 후원금 배분 기준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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