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에 LG와 계약한 톨허스트는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합류한 우완 파이어볼러다.
이날 경기 1회말 마운드에 오른 톨허스트는 첫 타자 스티븐슨을 152km/h 속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KBO리그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톨허스트는 최고 구속 153km/h 속구(38개)와 커터(21개), 포크볼(12개), 커브(6개)를 섞어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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