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환자들에게 결과적으로 과잉 진료를 요구하고 석연치 않은 이유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급여를 삭감한 의혹을 받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결석의 크기'가 기준에 미흡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록이 나왔다.
이 환자는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쇄석술을 받았으나 심평원에서는 '기준에 못 미친다'며 급여를 삭감했다.
김 원장은 "요로결석 환자들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데 급여를 삭감하면 쇄석술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며 "환자를 본 의사의 소견이 시술의 중요한 근거라고 해놓고 기준에 걸맞은 환자들조차 급여를 삭감하면 그 이유라도 제대로 설명해야 할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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