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서 미국 꺾고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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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서 미국 꺾고 첫 승리

한국 19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11회 세계남자청소년(19세 이하) 선수권대회 6일째 프레지던츠컵 4조 미국과 경기에서 31-25로 이겼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32개 참가국 중 17∼32위전에 해당하는 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난 한국은 조 3위를 차지, 25∼28위전에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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