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2일 전화 통화했다고 1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최고지도자의 외국 정상과 통화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러 정상 간 핫라인이 가동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파병된 것을 언급하며 "꾸르스크(쿠르스크) 령토를 해방하는 과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제공한 지원과 조선 인민군 군인들이 발휘한 용감성과 영웅주의, 희생 정신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였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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