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략공천 정해놨던 느낌"…'명태균 여론조사' PNR 대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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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전략공천 정해놨던 느낌"…'명태균 여론조사' PNR 대표 증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의뢰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던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PNR) 대표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전략 공천을 정해놓고 나중을 위해서 백데이터를 만들어 놓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서명원 PNR 대표는 검찰이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로부터 전략 공천에 관해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들었는지 묻자 “여론조사 내용이 평범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2022년 4월 강씨와 통화하면서 김 전 의원이 전략 공천받기 위해서는 민주당 후보보다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며 “명씨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서 전략 공천을 부탁했고 이준석은 민주당 후보보다 10% 앞서는 결과를 가져오면 힘써보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으로 강씨가 제게 말했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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