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과 '삶의 질을 바꾸는 도시 재설계'를 핵심으로 한 주택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달 시작해 11월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열리는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서울시의 주택정책 비전과 노력, 주택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는 자리다.
오 시장은 '함께 짓는 서울, 함께 사는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지난 10여년간 서울의 재개발·재건축은 사실상 중단됐고, 이에 더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대상지 393곳 또한 해제돼 서울의 주택공급에 '빨간불'이 들어왔었다"고 언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