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어패류 생식 주의 및 예방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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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어패류 생식 주의 및 예방수칙 당부

경남 고성군은 13일, 최근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여름철 수산물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해산물 생식 자제 및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성군에 따르면 8월부터 9월까지가 비브리오균 증식의 주요 시기임을 강조하고,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오염된 어패류 섭취 또는 상처 부위가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 ▲생선이나 해산물을 손질할 때 장갑을 착용할 것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할 것 ▲어패류는 5℃ 이하 냉장 또는 –18℃ 이하 냉동 보관 ▲어패류 조리 전후에는 도마, 칼, 손 등을 철저히 세척 ▲의심 증상(발열, 오한, 복통, 피부 병변 등) 발생 시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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