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 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왜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번 회담은 러시아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를 통해 미국 대통령에게 만나자고 해서 이뤄졌다"며 "회담의 목표는 전쟁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지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오는 15일 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는 이 자리에 초청받지 못해 논란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러 회담을 먼저 진행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