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안준호 감독 "'피에 굶주린 늑대 군단'으로 '만리장성' 넘겠다"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진출에 성공한 안준호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중국전 필승을 각오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괌과의 대회 8강 진출전에서 99-66으로 승리했다.
안 감독은 "시작이 좋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특유의 압박 수비를 펼치고 제공권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쉬운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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