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은 12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에 8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득점 2타점 맹타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하재훈은 "결승 홈런을 너무 오랜만에 쳤다.기분 좋다.또 이겨서 기분 좋은데 한 번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재훈은 올해 1군(16경기)보다 퓨처스(2군·34경기)리그 일정을 더 많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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