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필히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유럽연합(EU) 정상들은 12일 아침(현지시간) 트럼프 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우크라 전쟁 관련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동성명으로 강조했다.
유럽 대표는 물론 우크라 젤렌스키 대통령의 알래스카 회담 합석 전망이 회의적인 상황에서 EU는 13일의 트럼프와의 화상 회동이 자칫 요식행위에 그칠 것이라는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
미영독불 및 우크라 화상회동이 정해진 후인 11일 늦게 EU 정상들은 휘하 외무장관 회동 뒤에 다시 접촉해 의견을 모은 뒤 12일 이른 아침에 공동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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