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회의(WEF)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에 대한 공동성명문이 채택됐다.
12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여성경제회의 고위급 정책대화에서 신영숙(오른쪽 열세번째)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과 21개 회원경제 장관급 수석대표들이 공동 성명문 채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APEC은 12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WEF를 개최한 결과 회원경제의 만장일치로 공동성명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경제 참여 및 리더십 확대를 통한 성장’에 관해서는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민간·공공부문 전반의 여성리더십과 의사결정 대표성 제고 △경력단절 여성의 양질 일자리 복귀 지원 △STEM 분야 및 디지털·AI 산업에서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 확대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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