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방문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부만으론 중대재해 근절이 쉽지 않다"며 "민주노총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민주노총 제6기 9대 위원장을 지냈다.
또 양 위원장은 "정부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발표하기 전에 민주노총의 노동안전 담당 간부들과 심도있는 논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견이 담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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